키 : 163cm

상의 사이즈 : M~L

체형의 특이사항 : 어깨가 넓고 팔 다리가 긴 편.

제품의 가장 큰 장점 : 착장 컨셉과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 연출.

두께 : 이른봄, 늦가을, 초겨울(이너 든든)이 가장 잘 입을 정도의 두께.

재질 : 울 소재의 정장 느낌이지만, 약간의 광택감이 돌아 고급스러운 느낌.

         소재를 고려한 생각보다 먼지가 덜 묻음. 아들을 안을 때 부담이 덜 함.

         완전히 빈틈없는 블랙이라기 보다 약간의 텍스처(촉각이 아닌 시각적으로)가 느껴지는 블랙.

         그 미묘한 차이가 연출에 따라 각기 다양한 스타일링을 이질감 없이 훌륭하게 소화함.

착장 실루엣 : 어께에 패드의 존재감이 확실하지만, 착장 시 자연스럽게 쳐져 어깨가 넓은 체형임에도 과하지 않음.

                   평소 이런 종료의 의류를 입을 때 으레 느껴지는 '어깨깡패' 느낌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하다는 느낌이 더 큼.

                   아이러니하게도, 지나친 오버사이즈지만 착장을 하면 더 실루엣이 강조된다는(긍정적으로) 느낌이 받음.

연출 예시 : 1) 제품과 동일 컬러 벨트로 실루엣 잡아줌. 격식있는 자리나 모임에 좋은 듯.

                    포인트 엑세서리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 전달.

                    클러치 또는 작은 사이즈의 토드백.

                2) 진한 컬러의 진에 이너로 크롭한 슬립 착장. 데일리룩으로 약간 멋내고 싶을 때.

                    너비는 좁고 길이는 긴 스카프를 한번만 매듭지어 내추럴하게 걸침.

                    블랙 블로퍼나 화이트 계열의 빈티지한 스니커즈 신음.

                    토드 에코백 또는 백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