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만 기다렸다가 후기 보고 살걸그랬어요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구매했는데 신어보고 바로 컴퓨터 켜서 후기남겨요
235 정사이즈 신고 칼발부심있는 사람인데 신었을때 너무 너무 타이트해서 깜짝놀랐어요 발등 발볼 할거없이 쫙 쪼여요
가죽이랑 바닥창 연결부분 터지는거 아닌가 걱정했어요ㅋㅋㅋㅋㅋ
한치수 크게 샀으면 거인 발 될지언정 피는 통했을텐데요..신다보면 늘어날거같긴해요
다만 발가락 모양대로 늘어날거같은 느낌....
가죽이 부드러운 편이라 발가락이 쓸려도 아프진 않은데 압박붕대한듯한 갑갑한 느낌이 저를 힘들게 하네요ㅋㅋ
그리고 너무 딱 맞는 바람에 뾰족한 부분에 발가락이 너무 많이 몰려요ㅋㅋㅋㅋ길이가 좀 남아야하는데..
거인발도 괜찮으시면 한치수 크게 사는거 추천합니다 참고로 신발 벗을때도 엄청 잡아 당겨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고 싶을만큼 예쁘긴 예쁘고 사진이랑 똑같아요
발목부분이 촥 감기는 스타일 정말 찾고있었는데 힘겹게 신어놓고 보면 파리지앵 느낌나요 정말 무심한듯 시크한 그 느낌 낼 수 있습니다
멋을 위해 하루정도는 두 발 포기할 수 있다 하시는 분 지르세요 아픈건 아니니까 신으려면 신을 수 있습니다
저는 놀러갈때 신으려고 산건데 오래 신고있는건 힘들거같고 출퇴근용으로 신고 다닐려고요...
발볼이 좀 있다 하시는 분들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늘려가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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