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비 26-27에 사이즈가 참 애매해요.
다리나 길이는 26 잘 입는 편이고 골반때문에 27사이즈도 입기도 해요.
요즘은 편한게 좋아서 27사이즈를 거의 입는 편입니다.
이건 s m 둘다 사서 입어보았습니다.
s는 다리라인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혼자 막 소리지르면서 우와 핏봐 이랬는데 문제는 제 엉덩이..
엉덩이 때문에 다리빼고 골반부분 핏이 엉망..
엉덩이가 꽉 껴서 불편하고 숨 쉬기 힘들어요..
그래서 m을 입어보았더니 이건 또 커요 ㅠㅠ
다리나 허리부분 그냥 전부다 저에게 커요..
몸이 미쳤나봅니다 ㅠㅠ
s는 26이고 m은 28 이라고 들었는데 저처럼 애매한 27사이즈 이신분들은 고민 많이 하시고 구매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 지금 m사이즈 몇번 입어봤는데 다 늘어나서..
그렇게 활동적인 걸 한것도 아니고 그냥 다 늘어났어요
허리는 이제 주먹 하나 들어가요.. 슬퍼라
아무리 신축성이 없다고해도 청바지는 청바지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슬퍼요
애매한 사이즈를 가진 저를 허락하지 않는 바지라니 ㅠㅠ
저처럼 다리에 비해 엉덩이가 발달하신분들은 사이즈 고민 많이 할 것 같네요 ㅠㅠ
혹시 s와 m사이즈 사이를 제작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