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거의 반년만에 쓰는 후기입니다! 사실 업뎃되자마자 디자인만 보고 사이즈는 고민도 안하고 바로 주문했는데 이제야 국내에 잠깐 있게되면서 밀려둔 택배를 봉인해제! 했네요 ㅜㅜ 정말 신어보고 싶었던 신발이라 간간히 후기 뜨는 거 봤는데 신기도 전에 착화감이 걱정되더라구요.. 워낙 프레클이 디자인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제 발볼은 보통이지만 얇지는 않은지라, 들어가는 것 부터 무리가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실제로 보고 더 걱정 됐어요 ㅠㅠ 평소 230-235, 235 사이즈로 주문했구요, 널널하게 235 신는데도 요 제품은 신기에 좀 힘들었는데 벗기엔 더 힘들더라구요. 저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힘들었습니다. 착용하기 힘든 거에 비해선 신고다니는데에는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당연히 한사이즈 크게 주문하셔야겠어요 ㅜㅜ 그래도 디자인은 역시 프레클입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이뻐요. 라인이 너무 잘 빠졌어요 <3 하지만 늘 메이드신발의 아쉬운 점은 밑창! 아무것도 없는 민자 밑창이라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