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애정 담긴 후기가 다 날아갔어요 ...ㅠ^ㅠ

그럼 뭐 다시 쓰지요 ㅎㅎㅎ

옷 주름진다는 후기가 있어서 옷 보자마자 걸어놓으려고 와다다 집에 가서 포장을 뜯었더니

웬 봉지랑 명함이랑 스티커가 한방에 들어있는 이 기쁨 !!!!!!! 부터 누렸습니다 헤헤헤

이번 프레클 봉지도 넘나리 예쁜 것 ㅎㅎㅎㅎ(하트)

그래서 어떻게 쓸까 고민하면서 스텐드에도 씌워보고 ... 에코백 들듯 들어도 보고 ,... ㅎ

항상 프레클러들에게 신선함과 새로움! 즐거움을 주는 프레클 넘나리 감사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옷이 구겨져있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이게 웬걸 ?

드라이한 옷같이

귀여운 옷걸이에 비닐커버가 !!! ... 그리고 너무 단정하고 곱게 누운 레드 드레스라니 .... 감격스러웟어요 ㅠ^ㅠ

고맙습니당 빵언니

처음 봤을 땐 애기 드레스 같아보였어요

역시 프레클 미니드레스는 레알 귀여운 미니드레스>.ㅇ !

그래서 블랙으로 처음에 시켜도 회사에서 못 입겠다시퍼서 그냥 확! 레드로 ! 시도해 질렀숨돠 ㅎㅎㅎㅎ

 꺄르르 ㅎㅎ ㅎㅎ ㅎㅎㅎ 웜톤 인생에 쨍한레드 맨날 어머니로부터(?) 거절당해서 레드가 이렇게 어울리기는 처음이라 너무나도 기뻐서

재화장하고 사진찍고 혼자 난리부르스 ㅎㅎ였어요

적빛도는 레드입니당

홈페이지 사진상에는 쨍한 레드처럼 보여서 어떡하지 결제되는 시간까지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헷, 그런 고민따위 날려버렷 !

어디서 이런 소재를 발견하신건지 소재도 좋구요

특히 장미가 덧대어져있는 검은 천 촉감은 엄청나요!  

어깨 망사패드는 뭐 그리 까끌거리겠어 했는데

... 끈나시 말고,... 티 입어야할 것 같고 안되면 파스라도 붙여야할 것 같고 ...

좀 아프지만 확실히

즈아연스럽게 풍성한 소매를 위해서는  패드 없는 거 같아요

역시 빵언니의 눈썰미는 (엄지척 척 척 ! )

단추는 뭐그리 귀여운지 장난감 플라스틱 단추같이 생겨서 단추잠구고 풀때마다 만지는 게 잼있어요

예쁘게 잘 입고 다니겠습니다.

예쁜 옷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_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