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오버사이즈지만 가벼운 코트를 찾던 중 프레클에 이 코트가 올라와서 한참을 고민하다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다른 제품보다 리뷰가 없어서 망설였지만 구매하고 만족스러워요! 제 리뷰가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우선, 가볍고 품이 큰 오버사이즈 코트라 안에 충분히 껴입을 수 있어요. 무겁지 않은데도 울 90에 핸드메이드라 따쑤워서 겨울에 유용하고요. 다만 팔 부분이 제가 팔이 길지만 많이 길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장갑을 안 껴도 돼서 그러려니 합니다. 또, 상세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단추 잠구고 나면 단추가 일렬이 아니라 삐뚤빼뚤이라 조금 성가시긴 해요. 그것빼곤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