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만만치 않고 퍼를 워낙 좋아해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게 많아서
전혀 살 마음이 없었는데; 마지막 재입고로 들어왔더라구요 ㅠ0ㅠ
홀린 듯이 그냥 질렀어요...
사실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던가 100% 만족스럽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요샌 워낙 페이크퍼가 어디든 많이 나오니까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예쁜 걸 찾으려면 찾겠지만ㅋㅋㅋ
후회는 없어요...정말정말 따듯하고 털빠짐도 잘 없구요(포켓 안에서 핸드폰 실리콘케이스에 털 묻어남은 좀 있어용ㅋㅋ)
어깨선을 좀 더 둥글려서 만들어졌다면 부해보임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도 있어요 ㅠ0ㅠㅋㅋㅋ
어깨선 쪽이 오버핏 코트나 자켓처럼 약간 직각으로 떨어져유
이너로는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입어야 좀 덜 노블해 보이는 거 같아요
뭐 묻거나 해도 그냥 물티슈로 슥슥 닦으면 되는 것도 장점 ㅎㅎㅎㅎㅎ 올 겨울 따시게 잘 입겠습니다용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