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가입도 안햇어요. 프레클 제품은 비회원이나 쇼룸에서 몇번 샀었습니다. 제품이 디자인도 그렇고 좋앗어요.
헌데 이런옷은 입으라고 만든게 아니라 그냥 사진찍기에 예쁜 옷인거같네요.

청바지에 한번입고 나갔는데 출근길에 컨버스 신발이랑 치마 밑단 실밥이 다엉켜서 한뭉치 뜯어내고 1시간 입고 걍 벗어버렸어요. 도저히 사무실에서 실밥 온데간데 다 걸리고 풀리는데 창피해서 입고 다닐수가 없겟더라고요.

레이스치마는 쇼룸에서. 레이어드한 원피스는 인터넷 주문을 햇는데.
다시입어보려하니 골치가 아플지경입니다.

집에 옷걸이에 걸어두니 보기엔 예쁘네요. 다시 입을진 모르겠습니다.
걸어만 둬도 실밥이 저리 풀리는데, 주말에 치마 실밥 짜르다가 짜증이나서 이거 올리려고 가입도하고 사진도 첨부합니다.

가격이 174,000원입니다. 벨트는 아주멋스럽습니다. 헌데 저는 벨트사려고 이돈을 준게 아니거든요. 잠바 하나 가격을 책정하시고 이런 관상용 을 팔다니 저는 다시 이곳 제품을 사고싶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