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구매목록에 없었는데..
한라산 등반이 하고싶어져서 -> 배낭말고 가벼운 힙색을 찾다가 ->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들어가지 않는 일반 스포츠브랜드의 디자인에 -> 프레클 투웨이써클백 구매하게됐는데
결과적으로 넘 만족해요!

괜히 도라에몽가방이 아닌게 끊임없이 들어가는 느낌ㅎㅎ
사실 적게 넣는게 확실히 핏이 예쁘긴 한데
여행자라서 이것저것 넣다보니 짐이 많아졌는데도 나름의 멋을 유지합니다.
첫날은 삼단우산에 중간에 구매한 우비, 작은 화장품 파우치 넣었는데 부담스럽지 않았고
한라산 등반하는 날은 생수2통에 우비파우치 초코바3-4개 큰거 넣었는데 빵빵해지긴 했지만 여며지긴했어요!

스트랩 2개 구매했구요 저는 후회없습니다.
등산갈때ㅋㅋㅋㅋ 메봤는데 스트랩이 두개여야 무게가 분산돼 그나마 좀 가벼운 느낌이었기 때문에..
하네스 느낌이 멋있어 구매한 거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이제 그만 팔아주세용,,,^^